시간과 정성을 들인 요리를 만드는 정성광인 이상우씨가 어머니와 같이 배추 겉절이를 만듭니다. 이상우의 정성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머니도 정성으로 요리를 만드시는데요.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배추 겉절이 만드는 방법 배워봐요.
배추겉절이 만들기
재료
- 배추 3포기
- 쪽파
- 소금
- 뉴슈가
- 양파 1개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3개
- 밥 1공기
- 참치액
- 매실
- 멸치액젓
- 다진 마늘
- 배즙
- 간 새우젓
- 다진 생강
- 고춧가루
배추겉절이 만들기
1. 배추는 가운데 심지를 칼로 잘라내고, 배춧잎을 하나하나 분리해 줍니다.
2. 흐르는 물에 배춧잎을 씻어서, 대야에 담습니다. 혹시 배추에 변색된 부분이 있다면 잘라줍니다.
3. 대야에 물을 받아 소금 1컵, 뉴슈가 1큰술을 넣고 녹여줍니다.
4. 씻은 배추를 다른 대야에 옮겨 담으면서 중간중간 소금을 뿌려줍니다. (배추 1포기당 소금 1컵입니다.)
5. 절임물을 배추에 부어줍니다.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배추를 덮어줍니다.
6. 배추 이파리 부분이 어느 정도 절여지면, 이파리와 줄기를 분리해 줍니다.
7. 이파리는 잘라내고, 줄기는 두꺼우므로 소금물에 더 절여줍니다. 줄기 부분을 휘었을 때 부러지면 더 절여줘야 합니다.
8. 이파리를 잘라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9. 믹서에 밥 1 공기, 참치액 1컵, 매실 1컵, 멸치액젓 1/2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10. 대야에 다진 마늘 1컵, 믹서에 간 재료들을 섞어줍니다.
11. 배즙 2컵과 새우젓 1/2컵을 갈아서 넣습니다.
12. 다진 생강 1큰술, 고춧가루 2/3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겉절이 양념을 만듭니다.
13. 양파 1개를 강판에 갈아 양념장에 넣고 섞어줍니다.
14.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썰어 양념장에 넣고 섞어줍니다.
15. 구부렸을 때 부러지지 않고, 휘어질 정도로 배추가 절여지면 잘 절여진 겁니다.
16. 잘 절여진 배추를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17. 김치통에 쪽파를 깔고 겉절이와 번갈아 겹겹이 쌓아 담습니다. (쪽파를 깔고 겉절이를 담으면, 양념이 스며들어 쪽파김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2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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